지난 8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제11회 한·중·일 어린이 회화전은 상해시인민대외우호협회·일본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한국부산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아동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걸음을 내딛었다. 한·중·일 아동우호회화전은 각 나라 어린이들의 상호 이해와 교육, 문화사업의 촉진을 위해 열렸다.
한·중·일 동시통역으로 상해한국학교, 일본인, 중국인 학생들의 소통을 도왔다. 각 나라의 희망을 그리는 회화 개막식에서는 시상자들의 소감 및 각 나라의 공연, 한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 나라의 어린이들은 그림자 인형극 체험에 참가하여 각 나라의 다른 몸짓 같은 의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윤영 재외한국학교 글로내컬 교사 리포터 2기(상해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