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를 위한 행복한 교육정보서비스
2026년 1월 5일(월) 하노이한국교육원(원장 김현동)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Learn Korean with TinyTAN’ 학습교구 50세트를 기증했다.
‘Learn Korean with TinyTAN’은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캐릭터를 활용해, 입문자도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교구다. 교재와 워크북, 단어 카드뿐만 아니라 소리펜인 ‘MotiPen’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자가 직접 발음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상호작용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하노이한국교육원 김현동 원장은 “베트남 현지 학교 지원을 통해 이미 교육 효과가 입증된 우수한 교재”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학습자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지원받은 교구를 주말한글학교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교육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노출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놀이와 캐릭터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언어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이인숙 교장은 “이번 교구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가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의미 있는 도구”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한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는 하노이한국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및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